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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 '브로커'가 6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. 이 번 영화는 배우를 보러 가는 사람이 많을 거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인기가 많은 배우들이 등장합니다.

 

 

시놉시스

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.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,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. 하지만 이튿날,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.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.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가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,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.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상 수진과 후배 이형사. 이들을 현행범으로 잡고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조용히 뒤를 쫓는다. 

 

 

이 번 영화는 칸 영화제에도 초청받은 영화입니다. 하지만 관객의 반응은 엇갈렸고 데일리 텔레그래프라는 신문사에서는 "올해 칸영화제 경쟁 부문의 가장 실망스러운 작품일 수 있다"라고 말하였습니다.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배우들이 나온다고 기대하지 않고 어느 정도 기대를 내려놓고 보시면 더 재미있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.

 

출연진 

  • 소영 (아이유)
    우성이라는 아이의 엄마로 등장합니다.

  • 상현 (송강호)
   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립니다.

  • 동수 (강동원)
   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입니다.

  • 수진 (배두나)
    동수, 상현 등을 현행범으로 생각하고 잡기 위해 뒤를 쫓는 형사입니다

  • 이형사 (이주영)
    수진의 후배입니다.

 

 

이제 개봉까지 일주일도 남지 않았습니다. 재미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은 인상 깊게 남을 거 같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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